강원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 공무원과 기관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복지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강원도 장애인복지시설·기관, 시·군 장애인 업무 공무원 등 2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 강원도 장애인복지 관계관 연찬회’가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민관이 한 자리에 모여 정책방향의 이해를 높이고 직무교육과 정보공유를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도내 장애인복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노문영 인권팀장이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시스템’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밖에 강원도 복지시책 설명과 정책발전을 위한 분임토의와 복지서비스 마인드 제공을 위한 특강, 분임토의 발표로 이어졌다.
박흥용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재활서비스 강화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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