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 복지과는 지난해 ‘2016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전국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 중 일부인 1000만 원을 ‘2018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동해시는 2016년 동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을 통해 민·관 협력,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활성화로 높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성과를 얻었으며 그 결과 포상금 50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시는 포상금을 2018년 희망 나눔 성금 기탁, 동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복지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 동을 선정해 포상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모색하고자 찾아가는 워크숍 개최,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방문하고 발로 뛰는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95명에게 복지운동화 전달 등 포상금 사용의 모범적인 활용방법을 제시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2016년 복지 행정상 포상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 및 동해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되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한다” 며 “향후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동해시 실현을 위해 시민과 가장 가깝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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