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진애)은 지난 3일 원주시약사회(회장 엄일훈, 원주 하버드약국)에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제작한 2025년 AAC(보완대체의사소통)캘린더를 전달했다.
약국에 비치되는 AAC캘린더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과 외국인이 활용가능 하도록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어 약국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부터 보완대체 의사소통판 뿐만 아니라 경사로 지원, 장애인가정 내 무장애환경을 위한 스마트홈 지원사업 등 모두애(愛)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애 관장은 “모두를 위한 무장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 모두가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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