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선한이웃 마을돌봄 주민총회

춘천장복, 춘천시 남면, 남산면, 퇴계동 마을복지계획단과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미)과, 춘천시 남면(면장 김영배), 남산면(면장 김주경), 퇴계동(동장 윤행자)은 지난 7월 25일과 26일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통해 6월부터 발의한 안건에서 최종의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는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주민 주도적 돌봄 체계사업으로 지난 2021년 시작, 올해로 3회차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나눔 소속 강사들과 협력, 주민교육과 워크숍을 퍼실리테이션(용이하게 하기, 간편화) 활동으로 진행하며 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한 필요한 활동을 공유한다.
투표를 통해 남면은 가사와 농업으로 지친 농민을 위한 힐링활동 ‘장미빛 내 인생’을, 남산면은 어르신의 즐거운 노후를 위한 문화활동 ‘야~오늘이 기대되네’, 퇴계동은 아이와 어르신의 소통을 통한 세대극복을 위해 함께 어울리는 ‘요리 한마당’을 최종의제로 선정했다.
선정한 최종의제는 8월 중 각 행정복지센터 복지민원팀 또는 방문복지팀과 마을복지계획단이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각 지역별 상황에 따라 마을의제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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